메인 홈 | 프라이빗 클래스 | 0823 클래스
대표문의 프리패스 1:1 문의 카카오톡 상담

경찰 합격수기

경찰
작성일
2021-02-09 13:47

안녕하십니까

 

13개월 동안 공부해서 이번에 필기91점으로 2차합격한 부산 수험생입니다

 

영어: 점수 85

 

먼저 현재 제일 고민하는 게 영어일 것입니다.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그래서 수능 공부는커녕 학교 수업도 잘 안 들었죠. 영어가 제일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과 막막함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저를 많이 괴롭혔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처음 경찰학원에서 영어수업을 들었는데 be 동사도 모르는 제가 그 기본 수업을 따라가기란 많이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혼자 ebs 중 등 영어를 보면서 기초부터 닦았습니다. 그렇게 기초 수업 듣고 학원에서 좋다는 특강도 들어보고 하였는데 저에게 맞는 수준의 수업이 아니어서 수업만 계속 들었지 실력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렇게 전년도 2차 시험 때 35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경찰할지 말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에 영가스파르타라는 공무원 과외가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과외를 알아본 결과 많은 공무 원생들이 과락에서 고득점을 받고 합격 한 수기를 보고 아 나도 일단은 과외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영가 같은 경우에는 보통 6단계로 구성되어있고 9명이 한 강의실에서 수업 듣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단계별로 교재를 바꿔가면서 단계가 올라갈수록 어려운 교재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단계는 무조건 1단계부터 시작이 아니라 자기 수준에 맞게 설정되기 때문에 저는 1단계 수준이라는 소리를 듣고 첨에 많이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꼭 6단계를 거쳐 실력을 끌어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정말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1단계를 했었습니다.

 

먼저 1단계에서는 중2 수준의 책을 가지고 수업을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기초 문법을 하도 많이 봐서 그 수업이 처음에는 지루하기도 했었고 내가 이 수업을 들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의 시작 전 꼭 단어 시험을 치게 되어있는데 단어도 중등 단어의 여서 대부분 제가 아는 거라서 딱히 단어를 외워야지 보다는 아 귀찮아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저의 이런 생각이 표정에서 드러났는지 수업을 마친 후 저희 반 담당이신 김수연 선생님께서 저에게 수업 집중을 못 한다. 이런 식으로 하면 성적이 늘기는커녕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만 준다 그리고 기초 문법하고 단어를 알면서 왜 성적이 늘지 않냐?라는 따끔한 쓴소리를 듣고 처음에는 기분이 나빴지만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리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마음가짐이 달라졌고 수업에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3단계 도중 1차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보통 1~3단계까지는 문법 수업을 주로 하고 독해는 4~6단계부터 집중하는데 제가 문법은 어느 정도 완성이 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4단계 전이라 독해 수준이 낮아 55점이라는 점수를 받고 두 문제 차이로 필불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55점이라는 점수는 저한테는 상당히 큰 점수였고 자신감을 가지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제 4단계 수업에 접어들게 되었고 독해라는 것을 제대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능 한번 쳐보지 못한 저로서 독해는 많이 어려웠고 선생님께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어보니 지금 하고 있는 천일문교재의 지문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또 분석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선생님 말대로 문장을 하나하나 쪼개서 무엇이 주어고 동사고 구분을 하니 5단계부터 독해 문장이 몇 형식인지 대충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독해 팁을 하나 드리자면 선생님께서 독해를 풀 때 분명 그 안에 답이 있다는 말을 항상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답을 찾았을 때 왜 이게 답인지? 그 근거를 또 지문에서 찾는 훈련을 계속 반복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단어 같은 경우에는 경선식 수능 영단어만 2~6단계 내내 봤던 기억이 있는데 수능이라 해서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경찰은 수능이랑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선생님께서 알고 계셔서 수업 교재 전부가 수능용 책이었습니다. 이런 영가만의 커리큘럼이 저에게는 딱 맞았고 이번 2차 때 85점이라는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제 영어는 70 이상은 나와야 합격하는 시대가 와버렸습니다. 타 과목은 몰라도 영어만큼은 아낌없는 투자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