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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합격수기

경찰
작성일
2021-02-09 17:15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저는 2년이라는 기간 동안 공부를 하였습니다.

 

처음 전역을 한 후 일주일 뒤에 유명하다는 학원을 다니자는 마음으로 신광은경찰팀에서 시작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여 열심히 하였습니다.

3차 시험을 약 2달간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본 결과 한국사 50 영어 50 형법 45 형소 50 경찰학 70 이런 점수를 맞게 되었고 조금만 하면 되겠지란 말도 안 되는 생각으로 공부의 끈을 놓았고 결국에는 흔히 말하는 난신 적자였습니다.

 

매일 피시방과 친구들과 놀기를 반복하였고 그렇게 다음 시험에서 3차와 별다를게 없는 점수를 받고 집안사정까지 겹치는 상황이 오게 되어 공부를 하기 싫은 마음에 고향으로가 그냥 미친놈처럼 놀았습니다.

 

3개월이 흘러 6월이 되어 갑자기 철이 든 것도 이상하지만 나름대로 미래에 대해 무서워지기 시작하여 고시원에 방을 잡고 신광은경찰팀의 물제풀이 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듣기 시작했고 일주일마다 과목을 나누는 시스템을 철저히 따라가 그 과목만 하여 1.2.3단계를 맞추고 2차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아침 6시에 학원에 가 11시까지 학원에서만 공부를 하여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나 2차에는 역시 점수는 75 60 60 75 80 생각보다 실망하게 되었지만 3개월로 붙을 생각을 한건 아니기에 다시 한 번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1달여간 휴식을 갖고 신광은경찰팀의 심화 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만 저는 심화과정을 거치고 나며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이 기간을 거치고 문제풀이 과정이 들어가게 되었고 시험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였지만 75 55 80 95 95 법과목은 준수하였지만 영어를 공부 안한 결과 좋지 않은 점수를 맞게 되었습니다. 서두가 길었지만 이제 부터 높지 않은 점수이지만 과목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과목별 공부

 

일단 한국사..(50->60->75->75->80) (오태진 기본강의+ 오태진 문풀+ 전한길 필기노트)

 

제가 이과였기에 한국사에 대해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저는 신광은경찰팀의 오태진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뼈대를 잡았습니다. 정말 좋은 한국사 강사분들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흥미를 갖게 해주고 스토리텔링이라는 기본수업이 저한테는 정말 좋은 스타트였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모든 공부는 복습이 시작이라고 생각 되어지는 사람으로서 기본강의를 듣는다면 무조건 그 시간만큼은 못하더라도 그 정도의 준하는 시간을 갖고 복습을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기출을 돌리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만 저는 그 시간에 기본서를 몇 번 더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1회독이 끝난 이후로 저는 처음에는 기본서만 미치도록 보았습니다.

 

작년 2차 때 역대급 한국사 시험이였지만 75점을 받았던 이유는 기본서를 6번 정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것이 훗날 이번 1, 2차에 도움이 되었다 생각되어집니다.

 

그 후 저는 필기노트를 구매 하여 기본은 다졌다고 생각되어졌기에 필기노트만 주구장창 들었습니다. 지하철 통학 할 때 자기 전에 운동하면서 그냥 귀에 꼽고 살았습니다. 기출은 솔직히 많이 풀지는 않았습니다. (경기총 3번정도 풀고 공기총1번 풀고 사이다모이고사 1번 풀었습니다.)

 

영어(50->50->60->55->75) 영가스파르타 조희원 강사님.. 김현정 아침특강+ 이리라

 

저는 영어.. 자신있었습니다. ㅋㅋㅋ 그러나 저의 크나큰 착각이였습니다. 독해 나름 자신했지만 역시 아니였고 그래서 공부를 안했습니다. 진짜 단어장도 보기 싫어서 안보고 영어 60만 맞고 한국사 법으로 커버쳐야지 하는 못된 생각을 갖고 이번 1차 때까지 제대로 공부를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1차 준비하면서 한번 이리라 선생님의 이름은 생각 안 나는데 8번 특강 해주는 형식의 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안 풀고 듣고 복습한 경과 17년도 1차 영어 완전 최악이였습니다. 이렇게 영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차를 준비하며 찾던 중 영가스파르타 조희원 선생님의 과외수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성격상 누가 잡아준다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듣게 되었고 들으면서 제가 여태까지 이것저것 듣던 문법 체계를 잘 모아서 정리해주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본단어가 부족하여 독해가 틀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말 쉬운 단어도 외웠으며 공무원 기출단어는 따로 자료를 통해서 외웠습니다. 정말 단어 열심히 공부하였고 독해 같은 경우에는 자이스토리라는 책을 통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독해는 그냥 저만의 방법인데 해석이 좀 되어도 답을 못 찾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독해 지문이 있다면 해석을 한 후 정답 해석과 맞춰보고 다시 제가 해석하는 식으로 1문제를 3번 해석을 처음부터 꼼꼼히 직독직해 형식으로 하다 보니까 이번 독해문제는 다 맞게 되었습니다.

 

형법(45->50->60->80->95) 김원욱 모든커리

 

형법 진짜 막막합니다. 처음부터 무슨 영어 배우는 듯 했고 정말 노력이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수업을 들은 순서는 기본->문풀->심화->문풀->판례특강->문풀 이런식이였습니다. 처음 기본강의를 듣고 공부를 놓아버리고 바로 문풀을 들으니까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하라는대로 했습니다.

 

판례 계속 보고 2단계 모의고사 오답 다 찾고 하루 종일 형법만 해야 겨우겨우 끝내는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심화를 들어갔습니다. 이 당시에 원기총수업을 하였는데 수업 전에 미리 진도만큼 풀고 수업 듣고 다시 진도만큼 복습하고 심화 끝나고 문풀 전까지 1달 남은 기간 동안 원기총 3번을 보고 17년도 시험을 80을 맞았습니다. 이 기간이 정말 형법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원기총을 보실 때 회독 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진짜 한문제의 4개의 지문을 다 보고 어디가 틀렸지 이게 틀리게 나올거란 생각을 하면서 회독을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진짜 효자 과목이였습니다. 공부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고 한번 성적이 올라가니 문제풀이수업만 들어도 성적이 유지되었습니다.

 

형소법(50->50->75->95>100) 신광은 모든 커리

 

형소법 진짜 양 많습니다. 물론 다른 교수님은 형소법을 양 늘리지 말라는 말도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항상 시험이란게 어찌될지 모르고 어렵게 나온다면 누구한테 원망을 할 수도 없는 입장이기에 결정은 수험생이라고 생각됩니다.

 

형소법은 저는 수업과 복습 단권화 3개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양이 많기에 단권화를 해놓았다면 정말 빠른 시간 내에 책을 읽을 수 있고 또한 법은 무엇보다 기출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냥 기출 계속 보고 또 보고 결국 이 문제를 본다면 어디를 바꾸겠구나 또 이렇게 바꾸겠지란 생각을 하면서 회독을 늘려 가니 자연스레 성적은 따라왔습니다.

 

경찰학(75->75->80->95->85) 장정훈 모든커리

저는 솔직히 경찰학이 제일 좋았습니다. 어떻게 공부하라고 말하기 힘들지만 외우라는거 거부감 없이 외웠습니다. 네친구란 교재로 단권화 계속 했고 기출문제에서도 틀렸다면 어떻게 생각해서 틀렸는지까지 단권화하여서 회독 수를 늘려가다보니 휘발성이 강한 경찰학이라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렇게 각 과목당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고...

 

 

-체력

 

체력같은 경우는 38점이라는 점수를 맞았습니다. (8.7.5.8.10)

 

높은 점수는 아닙니다. 그러나 목표한 점수였습니다. 저는 목이 좀 좋지 않았기에 윗몸일으키기를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체력시험이 센서가 익숙해져야 생각했기 때문에 사람이 좀 적은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신림에 있는 맥스 체력학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적었기에 기다리지 않고 센서를 많이 사용 할 수 있었고 악력 같은 경우에도 처음 저는 30 초중반이 나왔지만 레인보우 악력기로 필기를 준비하면서 꾸준히 준비하였고 파지법을 익혀 겨우겨우 5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100m같은 경우는 저는 스파이크 추천 합니다. 물론 미리 사서 부상을 방지해야 되는 것도 그렇고 일단 가격이 저렴하기에 타사질 보다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 될꺼라 생각되어집니다.

 

 

-면접

 

마지막으로 면접

 

면접은 말하는 연습이라 생각되어집니다. 혼자도 물론 할 수 있지만 저는 스터디를 구성하여 시사나올 수 있는것도 정리하고 5:4로 나누어서 서로 피드백 하는 형식으로 면접 하고 다른 스터디와 배틀도 하면서 끝말을 묶는 습관과 앉아서 자세 등을 많이 고쳤습니다.

 

 

-마치며

 

이제 경찰증원도 된다하고 벌써 약 100일 앞으로 다가온 시험이 있는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열심히 하고 매일 해야 되는 것도 좋지만 휴식도 공부라 생각되어집니다. 저는 일요일은 그 주에 했던 공부를 복습하고 나머지 시간은 쉬었습니다. 그래야 그 다음 주도 공부가 잘되었고요 그리고 저는 공부장소는 학원이였습니다. 독서실은 저한테 맞지 않아서 항상 학원을 일찍 가서 늦게 나오도록 하였고 다른 수험생을 보면서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노량진에 정말 많은 교수님 강사들이 있습니다. 물론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바꾸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나 뭐 이 교수님이 비었다 다른 교수님은 다 채웠다 이런 것에는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비었다라고 말하는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도 합격생이 나오고 다 채웠다고 말하는 교수님 밑에서 배우신 분들도 불합격이 나오곤 합니다. 어느 교수님이건 믿고 따라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길이 길어지긴 해서 제가 무슨 말을 어떻게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쪽지나 댓글 남겨주신다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들 모두 합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