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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직 합격 수기

국가직
작성일
2021-02-09 20:00

국가직 세무 합격수기입니다.!

 

되돌아 보면 정말 힘겹고 외롭기도 했던 수험생활이었지만 이렇게 원하던 결과를 얻게 되니 아직도 잘 마음에 와 닿지는 않습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목표를 잡아보고 이뤄냈기에 기쁜마음이 많이 들기도 하구요^^

 

고등학교때도 대학교때도 공부를 거의해보지 않았기에 정말 막막한 마음으로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하고 학원도 알아보고 하면서 2-3개월은 허비했던거 같습니다.

그 이후에 공단기 종합반을 들어갔었고 거기서 2달동안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지만

국어의 같은 경우 정말 난해하고 어려웠고 그 흔한 토익점수도 없었기에 너무나도 영어는!!!! 어려웠습니다ㅠㅠㅠㅠㅠㅠ

국사도 제 옆에 사람들은 잘따라 가던데ㅜㅜㅜ

열심히 복습을 해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상태로 2달을 공단기에서 지냈습니다.

수업시간을 맞추느라 늘 새벽에 일어나서 학원가서 수업을 듣고 밥은 대충 해결하고.. 이러다보니 건강도 안좋고..

제일 중요한 공부에서도 도대체 뭘 한건지 모르는 상태로 지냈습니다.

그 이후로 안 되겠어서 노량진에 가지 않고 집근처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프리패스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어떻게 보면 본격적인 수험생활시작인거 같습니다.

 

생활패턴은 도서관에서 8시에 도착해서 공부의 시작은 어제 공부했던 내용을 되새김질 하며 30-1시간정도 다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나 이런거 없이 밥도 혼자 먹는게 편해서 오로지 혼자 공부를 했습니다.

 

대략적으로 초반 4개월은 공통 국어-국사와 행정학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는 국어 / 국사 7-1030분까지는 행정학 이런식으로 패턴을 잡아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3과목에 집중해서 공부하니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알겠고 어느정도의 양을 공부해야하는지도 잡혔어요 .

 

그러나 영어는 워낙 제가 못하던 거였고 인강을 봐도 무슨말인지 잘모르겠고 해서 ebs 기초강의를 듣다가 영가스파르타를 알게되어서 노량진 영가스파르타에 가서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 건 거기서 강구영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던게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학습의 방향성을 잡게 도와주시고 힘들 때마다 제가 의지할 수 있는 분을 만나게 되었거든요.

방황을 하지 않게 잡아주시는 사람이 생기니 저도 공부의 탄력이 붇게되고 차근차근 계획한대로 공부를 밀고 나갔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고 나니 201512월쯤이 되었을 때 모의고사를 보면 행정학을 제외하고는 85점 이상은 꾸준히 나오는 수준까지 갔습니다. 점수가 나오게 되니 더욱더 욕심이 생기고 더 밀어붙이면서 힘들어도 참으면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 (영가스파르타 강구영) 95

영어를 혼자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완강은 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무작정 문제를 풀다가 안되겠어서 영가스파르타를 찾고 강구영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선생님의 경우 다른 선생님들과의 접근방식이 워낙 달랐습니다.

저도 많이 혼났던게 너무 한국말로 문법에 짜맞추어서 해석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목적어 이건 목적보어 이렇게 찾아보면서요....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번역을 하는게 아니라 그리고 의역이라는 것은 소설을 번역하는 사람이 하는 일이고 문장구조에 맞게 의미파악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번역이 아니라 독해를 하라면서 여기서 말씀하신게 독해라는게 읽고 이해하기 이겁니다. 처음에는 진짜 그 말이 이해가 안 되고 힘들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하나하나 고쳐가면서 문법도 왜 이게 이런 뜻이 되는지 이해하면서 학습하니까 독해하고 문법이 연결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if절은 명사절을 이끌때는 왜 인지아닌지 뜻이 되는지 왜 불확실한 정보가 되는지

관계대명사 앞에 왜 컴마를 찍는지

만약 컴마를 찍는다면 독해에서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등등 이선재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해 후에 학습을 하게 되고 많은 양의 문제를 풀게 되니 영어도 단어가 어느 정도 받쳐주기 시작하면서 점수가 80점대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독해수업을 듣고는 국어독해를 영어독해처럼 풀게 되니 국어 비문학 문제를 안 풀어도 될 정도로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