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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합격 수기

소방
작성일
2021-02-10 18:27

길다면 긴 수험생활을 하면서

다른 분들의 수기를 보면서 공부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수기 또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합니다 🙂

 

<공부 시간>

평일 07:50 ~ 02:00 // 주말 09:00 ~ 17:30

시험 준비하는 동안 따로 쉬는 날은 정하지 않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을 때에만 한달에 한번 종일 놀았습니다.

순천 영가스파르타 0823을 다녔기 때문에, 7:50분까지 입실하여 22:00 까지 자습을 했고,

집에 돌아와서 한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후에 부족한 부분, 하루 목표 중 끝내지 못한 부분, 다음날 시험 보는 부분을 마무리한 후에 잠들었습니다.

공부시간 중 후회되는 부분은,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0823 자습시간 만으로도 충분했을 텐데, 집중력이 그리 좋지 않다는 생각과 하루 계획을 무리하게 잡는 욕심 때문에 오히려 마지막 3개월을 더 힘들게 보냈습니다.

정말, 최소 6-7시간 자면서 깨어있는 동안 최대한 집중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국어-90, 이선재, 이태종, 영가스파르타 스터디>

(교재)

재정국어 기본서

이선재 : 한 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기출실록

수비니겨 날로쓰는 어법과 국어 규범 세트

독해는 나의 힘

이태종 : 소단기 무료특강

스터디 : 표준어·외래어·사자성어 스터디

문법 스터디


(순서)

재정국어(기본서 2회독) - 한 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 수비니겨 - 기출실록


매일매일(~/ 토일은 복습) : 표준어·외래어·사자성어 암기, 독해는 나의 힘

국어 기본은 공무원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광주에서 학원 다니면서 재정국어 기본서 2회독 하였고,

그 이후에는 모두 공단기 인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정말 국어는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내가 우리말도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문법 같은 경우에는, 기억에 오래 남아 시험 임박해서는 투자하는 시간이 가장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문법이 어느정도 됐다는 잘못된 판단으로 마무리를 먼저 공부하다가, 부족함이 느껴져서

나중에 수비니겨로 보충을 했지만, 선재쌤 커리대로 수비니겨를 먼저 학습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소방국어 같은 경우에는 문법보다는 고전문학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서,

시험 3달 전에 태종쌤 강의를 듣고 자료를 찾아 풀었고,

선재쌤 기출실록은 문법이든 독해든 따로 강의를 듣지는 않았지만 (이해 안되는 부분만 찾아서 들었습니다.)

고전문학 파트는 혼자 이해하기에는 힘들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마무리로는 선재 매일국어로 하루에 1-2시간 정도 문법에서 독해까지 꾸준히 골고루 공부했습니다.

그 외 표준어·외래어·사자성어 같은 경우는 스터디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혼자서 꾸준히 외우는 걸 못하는 사람이라 매일매일 시험 보는 것이 좋았고, 3-4바퀴정도 돌렸을 때는

암기는 학원 오고가는 길에 외웠기 때문에, 시험보고 틀린 것 체크하는 것까지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한국사-95, 전한길>

(교재)

전한길 : 필기노트, 빵꾸노트, 3.0


국어와 마찬가지로 기본서는 광주 학원에서 다녀서 그 학원 교재로 2회독 했습니다.

그 이후 필기노트 개념완성 강의 부터 8강짜리 까지 줄여나갔고, 4(기적특강)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마지막 한달은 16강 두번, 8강 두번정도 회독했습니다.

암기가 잘 안되는 부분은 빵꾸노트 빈칸 채워가면서 외웠습니다.

특히 한국사가 수험생활을 견디는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한길쌤 쓴소리가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여러번 들어도 항상 마음에 와 닿아서

여러번 회독하면서 넘기면서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영가스파르타 센터장님께서 일주일에 1-2번 정도 제가 나가는 진도에 맞게 중간중간 점검해주셔서 회독을 빨리 돌리면서도 더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85, 이동기, 김수환, 영가 프라이빗, 스터디>

(교재)

천일문, 신성일555, EBS수능특강, 이동기 고득점 독해 200, 이동기하프..


우선 영어가 처음에는 감으로 찍는 것들이 잘 맞아서, 아 생각보다 잘하는구나 하고 착각했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점수가 50-80 왔다갔다 변동이 심했는데, 영가스파르타 프라이빗 수업을 들으면서 문법도 점점 정확하게 이해하고 풀게 되었고.

독해도 필요한 부분은 꼼꼼하게 읽고 비교덕 덜 중요한 부분은 빠르게 독해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이 4달 정도 남았을 때에는, 문법은 센터장님께서 문제를 내주시고 틀리는 부분만 외우는 방법을 반복했고,

독해는 이동기 고득점 독해를 매일 5문제씩 풀고, 이해 안 되는 부분만 강의를 들었습니다.

단어는 영가0823에서 기본적으로 영어단어시험을 봤기 때문에, 학원 교재 초급 3회독 후, 중급을 계속해서 반복했고,

자꾸 기본적인 어휘가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시험 2달 정도 남았을 때에는 초급/중급 같이 회독했습니다.

그래도 어휘부분인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동기 기적의 특강 어휘 반복 회독했습니다.

어휘 같은 경우에는 자주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영가 초급/중급 책에 이동기쌤에 적어주는 동의어 세트를 단어가 보일 때마다 빈 공간에 적어가면서 자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사회-70, 민준호>

우선, 사회는 정말 점수가 너무 아쉽게 나와서 부끄럽지만,

그래도 사회는 민준호쌤! 필기노트 이후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모두 풀었습니다.

민준호쌤 모의고사가 어렵기도 하고, 실력이 부족해서 점수가 좀 왔다갔다 하긴했었습니다..ㅠㅠ

하지만, 그래도 다른 과목들에 비해 인강과 문제푸는 시간 외에 개인적으로 외우는 시간은 없었습니다.

사회에 대한 투자가 아쉽기도 했지만, 덕분에 다른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수학-80, 박금우>

이공개-이공출-이공문-모의고사-이비아 모의고사


다른 과목들 보다 수학은 정말 선택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시간 관리도 힘든 과목이다 보니 저도 처음에 정보를 얻는데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그러다 박금우 쌤 강의를 선택해서 들었는데, 정말 공무원 수학에 가장 적합하게 가르쳐주십니다.

우선 20분안에 20문제를 풀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고, 훈력시켜 주십니다.

혹시 조금 수학에 자신이 있다고 하시더라도 이공개(개념수업) 부터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공개- 이공출-이공문-모의고사 순서대로 들으면서

모의고사를 풀면서 계속 틀리는 파트는 이공출과 이공문에서 해당 파트를 찾아가 3-4번 풀면서 문제유형에 익숙해지려 노력했습니다.

 

 

<체력-52, 필기시험 한달전부터. (2)>

소방 체력은 악력/배근력/좌전굴/윗몸일으키기/제자리멀리뛰기/왕복오래달리기

10점씩 총 60점입니다.

사실 체력준비를 미리 하라고 했을때, 마라톤도 뛰어본 적 있고, 헬스도 4-5개월 했었고

기본적인 체력이 좋다고 생각해서 필기 끝나고 준비하려고 했었는데, 그거 아닙니다 ㅜㅜ!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운동을 하는 것과 어떤 시험에서 만점을 받기위해 하는 운동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체력학원에 처음 가서 측정했을 때, 7..나왔습니다.

물론, 악력이나 배근력은 처음 해보고, 제자리멀리뛰기 같은 경우에는 제멀을 해본 적이 몇 년만이며, 왕복오래달리기는 타이밍이나, 하는 방법을 몰라 옆사람 눈치보면서 달려서 그랬기는 하지만, 그래도 처음 측정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정말 최하위권 이었습니다.

대부분 모든 종목에서 체력학원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좌전굴도 학원에서는 10만점에 8점까지는 올렸었는데, 변명이지만 체력시험 일주일전에 무리해서 심한건 아니지만 트링 부상과 체력시험 하루전 코감기, 목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래서 좌전굴은 3...밖에 받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정말, 시험 당일까지 컨디션 유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도핑검사로 인해 감기약 복용이 안되기 때문에, 장염, 감기 특히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 그리고 체력시험 기본 2달 전에는 체력학원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2주전, 1달전에 가는 것은 정말 한번씩 측정해봤을 때 기록이 정말 잘 나오신 분 아니고서는 비추입니다.

처음 이 운동에 적응하면서 온갖 근육통만 안고 시험을 보면 안다니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나오실 수도 있습니다.

필기 한달 전에는 7:50-18:30 영가 0823 / 8:00-10:00 체력학원(3/ 필기 이후에는 주말없이 매일)

이런 스케줄이었는데, 영가 센터장님께서 배려해주셔서 마지막까지 필기공부를 놓치지 않으면서 최대한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준비>

체력학원에서 자연스럽게 면접스터디가 모여져서 함께 했었습니다.

뭐 필기점수나 체력점수가 뛰어나다고 하면 면접이 큰 영향력이 없을지 모르겠으나,

필기가 비공개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분포가 어떻게 되어있을지 모르는 상태,

면접에서 불합격자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필기에서 1배수가 아니므로)에서 면접을 대충 준비한다는 것은 정말 모험입니다.

면접 볼 때 담당자 분께서도 말씀하시는데, 면접에서 합격과 불합격이 갈리는 경우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남자분들의 경우에는 공채에서 면접에서 불합격자가 20명 혹은 그 이상 떨어져야 하는 지역도 있는데, 그 커트라인에 있는 사람들은 면접이 정말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실 사회나 수학은 저에게는 국어 영어 한국사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게 해준 과목이지만, 공통3과목을 고득점 맞으실 자신이 없거나, 많이 취약한 과목이 있으시다면... 사실은 조금은 비추입니다 ㅜㅜ

다들 아시겠지만, 원점수만 잘맞는다고 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조정점수 영향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또한, 소방직을 준비하신다면 기본적으로 가산점 4점은 꼭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시험이 공개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필기에 합격한다면 자신의 점수도 제대로 모르고 면접까지 준비해야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그 불안함이 정말.. 너무 큽니다ㅜㅜ

저는 주로 혼자 공부하기 보다는 학원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꾸준히 계획을 세워 공부할 자신은 있었으나, 멘탈 흔들릴 일들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공부하는 것을 놓치지 않도록 센터장님께서 진심으로 관리해주셨어요 .

저 같은 분들은 학원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