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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북 소방 합격 수기

소방
작성일
2021-01-08 11:29




소개

 

안녕하십니까. 2020 경북 공채()에 체력 30점으로 합격한 28살 수험생입니다.

 

 

준비 기간

 

모두가 그렇듯 코로나라는 사태가 올지 몰랐기에 201910월부터 준비를 하여 4월을 예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2개월 연기된 9개월 기간 동안 필기 준비를 하였습니다.

 

 

공부 베이스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였지만 수능을 안쳤을 정도로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대학교 또한 지방의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여 취업하였다가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공부 시작 전 2018년 시험을 테스트 해보았을 때는 국어 55 영어 20 한국사 35 소방학 개론, 소방법규는 시험을 테스트해보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풀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가산점

 

공부 시작 전 퇴사 후 1주일의 기간이 남아 본가에 있는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5일 안에 대형 취득이 가능하다고 하여 1종 대형을 취득하였습니다. 대형 면허의 팁은 딱히 잘 모르겠습니다. 시험장의 지형지물을 이용한 라인대로 연습하였습니다.

 

 

전체 수험생활

 

저는 본가가 경주였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할 때 먼저 서울에서 할지 경주에서 할지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평소 사교적인 성격이라 서울을 가서 학원이 아닌 인터넷 강의로 공부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스파 신림점 0823을 이용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순공이라는 것에 연연하는 것은 아녔습니다. 그런 의미를 이해도 못 했습니다. 평일 아침 8~ 1030분 토요일 아침 8~ 오후 6시까지 앉아있을 때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물론 항상 지키지는 못했고 영스파 신림점 0823에서 운영하는 휴식권(1장당 1시간)을 달에 30장을 주는데 이 휴식권은 아끼지 않고 매달 모두 사용하여 정말 공부하기 싫을 때 마음 편하게 놀았습니다. 공부하는 시간에 정말 공부만 한다면 공부량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면쉬간과 음주 및 휴식시간은 조건 없이 지켰습니다. (토요일 오후 6~ 일요일 저녁 10) 너무 과하게 공부를 하지도 못한다고 생각했고(이때까지 공부란 걸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정한 7달의 수험생활도 저에게는 충분히 긴 기간이었고 이 기간을 충실히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과목별 점수

 

총평-저의 생각이지만 소방시험 시험의 깊이는 깊지 않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목표 지점을 100점이 아닌 90점을 맞을 수 있게 공부하자는 느낌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어렵거나 잘 안 나오는 것들은 안 봤습니다)

 

 

국어(100) 이선재(3개월)

 

제가 영어를 못하는 대신 독서를 즐기는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문학 비문학은 항상 다 맞춰왔습니다. 그래서 국어공부 기간을 줄이고 영어에 치중을 많이 했습니다.

 

이선재 기본서를 듣다가 너무 양이 많아 요약집으로만 3회 독을 하였습니다. 기출제 실록도 시간이 너무 아까워 시중에 있는 공무원 국어 기출문제를 2번씩 모두 풀었습니다.

 

이선재 선생님의 강의가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아니지만, 국어는 선택의 폭이 없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영어(85) - 별도의 영어 학원 및 김수환(9개월)

 

저는 영어 단어라는 것도 외워본 적이 없었기에 처음 한 달은 영어 단어 경산식만 죽어라 봤습니다. 실제로는 경선 식을 7개월 봤습니다. 나머지 2달은 소방 영어단어집을 봤지만 큰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산식이면 충분합니다. 대신 이 단어는 경석신 몇 페이지쯤에 나오는 어디 있는 느낌으로 알만큼 많이 본다면 시험장에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법 또한 제로에서 시작하여 영스파 신림점 0823에서 따로 진행하는 영어 과외를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자이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어 25점에서 85점 별로 고득점이 아닐 수는 있으나 저의 목표점수는 충분히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비결은 경선 식을 제외한 다른 단어장에 시간을 안 쓴 것과 김수환 선생님의 7분 컷이었습니다. 문법 또한 김수환 선생님의 7분 컷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60일 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지막에서 하루에 5개씩 보기도 하였으며 총 5번은 봤던 것 같습니다. 대신 다른 참고서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저 또한 심적으로 불안했지만 밀고 가는 것이 바르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한국사(90)-한지우

 

한국사를 선택하는 데는 요약집이 가장 얇은 선생님을 택하였습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은 이 경우 최대점수가 90점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시간상으로 고려하여 선택한 부분이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한지우 선생님의 요약집으로 시험한달 전까지 8달 동안 요약집 한 권만 20번은 본 것 같습니다. 한 달 전부터는 기출제를 진행하였고 요약집 안에 있는 내용은 모두 암기하였습니다.

 

 

소방법(90), 개론(95)-김동준

 

국어와 마찬가지로 선택의 폭이 크게 없어 가장 많이 듣는 강의로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시간을 집중하였고 시간을 투자한 만큼 성적을 얻어낸 것 같습니다. 시 본강의 2회 요점강의 3회 정도 듣고 시중에 있는 모든 기출제를 공부하였습니다.

 

제 생각에 소방법과 개론의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이 열심히 하였고 기출제를 풀어본다면 시험 한 달 전에는 강의를 들으면서도 이건 안 나오겠다는 느낌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본인을 믿고 공부량을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기(30)

 

합격자 중에는 제가 실기점수가 가장 낮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1점만 낮았어도 과락이었습니다. 실제로 체력을 2달 준비하였고 그만큼 자신 있었습니다. 준비 기간에는 45점도 예상할 만큼 잘 나왔습니다. 하지만 필기를 잘 치고 방심을 한 탓도 있고 필기만큼 실기를 꼼꼼히 준비하지 못하여 악력, 배근력 기계 조작 미숙, 잦은 음주, 허리 부상 등으로 겨우 30점을 맞았습니다.

 

절대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가야 합니다.

 

반대로 필기를 잘 친다면 실기는 무난히 넘어갈 수도 있다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면접(집단-, 개별-)

 

정말 기출에 있는 질문 그대로 다나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북의 경우 자기소개서를 따로 제출하는데 저는 실기를 못 친 입장이라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준비한 만큼 면접이 쉽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기출에 있는 질문 200개 경북소방 관련 20개의 정보를 암기 하였습니다.

 

 

끝으로

 

저는 운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운 만큼 저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수 있었던 것도 이번에 딱 한 번 공부를 해보고 안되면 재도전은 절대 안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가족 친구들에게 다 말하고 다녔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딱 1년만 해보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물론 수험기간에 많이 놀았습니다. 평소대로 친구들도 다만 나고 여행도 가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말 위에 적어둔 공부량만 지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자기가 공부하는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